최승우, UFC에서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함께 연승 노려

'스팅' 최승우(31)가 연패를 끊어낸 뒤 UFC에서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함께 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최승우의 다음 도전

최승우(11승 6패)는 오는 4월 7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 베토리 vs 앨런'에서 프랑스 출신 전 케이지 워리어즈 챔피언 모르간 샤리에르(28)와 페더급에서 대결합니다. 이는 코리안좀비 MMA에서 치르는 두 번째 훈련 캠프입니다.
3연패 늪에 빠졌던 최승우는 지난해 8월 야르노 에렌스를 격파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그는 "코리안좀비 MMA에서 코치진과 준비했던 훈련과 전략이 너무 잘 맞았다"고 승리의 공을 코치진에게 돌렸습니다.

키 183cm, 리치 189cm의 길쭉한 신체 조건을 가진 최승우는 정찬성의 지도를 받은 후 원거리에서 레그킥과 잽으로 공격하는 스타일을 장착했습니다. 이번 상대 샤리에르(키 171cm, 리치 175cm)에 대해 최승우는 "단단한 선수고, 타격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샤리에르의 강점

샤리에르는 보디빌딩으로 신체를 단련한 강한 파워를 지녔습니다. 그는 프랑스에서 보디빌딩 프로그램을 판매하며, '다시는 살찌지 말자'라는 인기 보디빌딩쇼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승우는 "그 당시에는 '무조건 이겨야 된다', '랭킹에 들어갈 수 있다' 이 생각으로 했지만 지금은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었구나'라고 생각한다"며 승패에 집착하지 않고 경기력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승우는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팬들이 보내주는 SNS DM도 하나하나 읽어보고,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UFC 파이트 나이트: 베토리 vs 앨런'의 메인 이벤트에서는 미들급 랭킹 5위 마빈 베토리와 7위 브렌던 앨런이 격돌할 예정입니다.
